차기 총리 유력 스가 "헌법개정 확실히 도전해 가겠다"<br /><br />일본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평화헌법 개정에 의욕을 보이며 아베 신조 총리의 정책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스가 장관은 어제(8일) 열린 자민당 총재 선거 연설회에서 헌법 개정에 대해 자민당 창당 이래 기본 방침이라면서 "확실히 도전해 가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"헌법심사회에서 각 정당이 생각을 제시한 후 여야의 틀을 넘어 건설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스가 장관은 외교·안보 정책에 대해서는 "일미 동맹을 기축으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"면서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