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살펴봅니다. <br /> <br />여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민생고를 덜기 위해 오는 24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관련 법을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고 한겨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병 때문에 임차료를 연체한 경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계약 해지를 금지하고, 비대면 진료를 도입하는 방안 등 총 21개 법률안이 포함됐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중앙일보는 전 국민에 통신비 2만 원씩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'2만 원 주려고' '빚내서 9천억 쓴다'며 '통신비 포퓰리즘'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의혹 관련 보도 살펴봅니다. <br /> <br />경향신문은 이 의혹이 '위법 문제'를 넘어 '불공정 이슈'로 확산하고 있다며 "공정 강조하던 문 정부의 불공정"이라고 제목을 뽑았습니다. <br /> <br />"소설 쓰고 있네"라는 추 장관의 말이 소설이었다. 추 장관 아들의 병가 민원을 입증하는 국방부 문서가 나왔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인사복지실 문건에 "병가가 종료됐지만,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서 좀 더 연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'부모님께서 민원을 넣으신 것'으로 확인된다"는 내용이 기록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영찬 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'카카오 항의 문자'로 뉴스 포털의 편집시스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. <br /> <br />네이버와 카카오 측은 AI가 100%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, 편집 알고리즘은 공개하지 않아 의혹을 키우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SK하이닉스와 LG전자가 한 해커단체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내부 기밀 자료가 대량으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동아일보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남기 부총리가 4억 떨어졌다던 반포자이 아파트는 법인 대표가 가족에 판 것이라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부동산 정책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시세보다 3~4억 싼 이례적 거래를 통계처럼 발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괴물 목사 전광훈 탄생, 평신도들도 책임 있다. 목사의 말을 그대로 믿어야 한다고 배운 신자들이 비판적 사고가 어렵다며 '목회자'보다 '하나님'과의 일상 대면이 중요하다는, 한국일보의 전문가 인터뷰 기사까지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조간브리핑, 이하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006403842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