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"추석 택배 30％ 증가…방역수칙 집중점검"<br /><br />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올해 추석 명절기간 택배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 것으로 보고 택배·유통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.<br /><br />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(10일)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25일까지 3주간 유통·물류 시설과 택배 터미널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추석 명절 택배 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30%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국토교통부가 5월부터 유통 물류센터 등 624개소를 점검한 결과, 물류시설의 방역관련 지적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