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59년 만에 4차 추경안을 편성하면서 적자국채 7조 5천억 원을 발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국가채무는 역대 최대인 846조 9천억으로 늘며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43.9%로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도 3차 추경 때보다 7조 천억 원 늘어난 118조 6천억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 국가채무도 애초 전망한 945조 원에서 952조 5천억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정부 예산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치열하게 하고, 재정수지와 국가채무가 적절히 모니터링되도록 9월 중 재정준칙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인석 [insuko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9102147190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