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병가 연장을 위해 민원을 넣었다는 국방부 문건과 관련해, 입증 책임은 추 장관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문건을 보면, 서 씨가 직접 병가 연장을 하지 않고 부모가 전화한 것을 두고 군 관계자는 청탁성이 있고 불편하다고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그간 추 장관은 병가 연장에 대한 관여를 부인해왔지만 추 장관이 말한 소설은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인 비대위원장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증거가 나왔으면 추 장관도 거기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, 지금까지 추 장관의 얘기와는 다른 증거가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101145121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