틱톡 미국 사업 인수 협상자에 오라클 선정<br /><br />동영상 공유 앱 '틱톡'을 운영하는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내 사업 인수 협상자로 오라클을 선정했습니다.<br /><br />로이터통신은 바이트댄스가 마이크로소프트 MS를 제치고 오라클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을 틱톡 매각 협상의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틱톡 인수를 놓고 경합을 벌인 MS도 바이트댄스로부터 틱톡을 MS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은 사실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틱톡이 트럼프 미 행정부로부터 퇴출 위기에 놓인 가운데, MS와 오라클 등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트댄스와 틱톡의 미국 내 사업 인수를 놓고 협상해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