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AEA 사무총장 "북한 핵 활동 지속…매우 유감"<br /><br />국제원자력기구, 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"북한의 핵 활동 지속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"이라며 "매우 유감스럽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라파엘 사무총장은 현지시각 14일 IAEA 이사회 개막 연설에서 "안보리 결의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고, 핵확산금지조약 세이프가드 협정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IAEA에 속히 협조할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일 IAEA는 보고서에서 영변 핵연료봉 제조 공장에서 차가 이동하고 냉각장치를 가동한 모습이 포착됐다며 북한이 원심분리기에서 농축 우라늄을 생산했음을 암시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