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·15 서울 도심 집회 관련 19명 추가 확진…누적 604명 <br />동충하초 설명회→천안 그린리프→에어젠큐→본정요양원 <br />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누적 확진자 11명<br /><br /> <br />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명으로, 백 명대 중반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새로운 집단감염이 계속 나오고 있고,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정오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, 집계가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8·15 서울 도심 집회 관련 19명이 추가 확진돼, 누적 확진자는 604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대구 북구 동충하초 설명회 발 감염이 천안 그린리프 사무실과 에어젠큐 사무실, 충북 진천 본정요양원까지 연쇄적 감염으로 확인되며 누적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, 박애원 관련도 누적 확진자가 11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집단 감염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부천시 남부교회 관련은 지난 1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4명이 추가 확진돼, 총 15명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 관련도 어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돼, 총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 성남시 장애인복지시설 서호주간센터도 14일 첫 환자 이후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명입니다. <br /> <br />충남 보령 해양과학고에서도 어제 첫 환자 이후 총 학생 2명, 교사 2명, 통학버스기사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추석 연휴를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꼽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섰다며,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증가세가 전혀 꺾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각국 정부가 봉쇄 정책을 강화하는 등 유행을 통제하고 있지만 높은 전염력과 전파력으로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내 방역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추석 연휴이고 2번째는 가을과 겨울, 독감의 증가, 3번째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환경이 변화하는 것이라고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가 셀프 백신이고 안전벨트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최근 2주간 신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717011427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