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 문홍식 부대변인은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안보협의회, SCM 개최 방안을 코로나19 영향 등을 고려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SCM은 한미 국방장관의 연례 회의체로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돼 예정대로라면 올해는 미국에서 열릴 차례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SCM이 개최되면 내년에 열리는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한미훈련과 방위비 분담금 문제, 미국의 인도-태평양 전략에 따른 안보협의체, 쿼드 구상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문 부대변인은 또 오는 19일 체결 2주년을 맞는 남북군사합의에 대해서는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위한 실효적 조치를 담고 있는 합의라며 앞으로도 준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1714263501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