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총리, 택배기사 분류작업 거부 철회에 "고맙게 생각"<br />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택배기사들이 택배 분류 작업 거부를 철회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 총리는 SNS 글에 "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라 고맙게 생각한다"고 적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추석을 앞두고 내놓은 택배 분류 거부 선언에는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절박한 마음이 담겨있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과중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오는 21일부터 분류작업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