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23일부터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이번 주말 어느 대학에 지원할지 고민하실 텐데요. <br /> <br />특히 논술이나 면접 일정을 변경한 대학이 많아 '코로나 변수'에 주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9월 모의평가를 끝낸 수험생들은 쉴 틈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3일부터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고, 곧바로 대학별로 면접이나 논술 등이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또 12월 3일 본 수능도 대비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당장 발등의 불은 수시 지원입니다. <br /> <br />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에도 전체 대학 모집정원의 70% 이상이 수시 전형으로 선발합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에게 주어진 수시 원서는 6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수시 합격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수시 추가 합격자도 등록과 관계없이 정시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와 입시업체들이 공개한 등급 컷을 놓고 주말 내내 수시 지원 전략 짜기에 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6월과 9월 모의평가 성적을 비교해 상승세이면 '소신' 지원을 고려하고, 반면에 크게 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하락 추이에 있는 학생이라면 안정 지원 위주로 정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[이만기 /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: 자신의 주력 전형을 정해서 학생부 교과면 교과, 종합이면 종합, 논술이면 논술을 정해서 안정 지원 2개, 소신 지원 2개, 적정 지원 2개 정도 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이 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올해 수시에는 코로나19도 변수입니다. <br /> <br />대다수 대학이 논술, 면접, 실기 등 대학별 고사 일정을 변경해 지원 전에 미리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체크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또 동아리와 봉사활동 등 비교과 반영을 줄인 곳도 많아 '코로나 변수'가 경쟁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균[chong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2005334222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