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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지원자 역대 최소…입시업계 "졸업생 강세 예상"

2020-09-21 0 Dailymotion

수능 지원자 역대 최소…입시업계 "졸업생 강세 예상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재학생-졸업생 모두 감소하며 사상 첫 40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상대적으로 졸업생 비율이 높아졌는데 입시업계에서는 수능에서 이들이 강세를 보일 거란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해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.<br /><br />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합쳐 49만 3천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작년보다는 5만 5천명 가량 줄어든 수치로 50만명 밑으로 내려온 것은 수능 제도가 도입된 1994년 이래 처음입니다.<br /><br />특히 고3 재학생이 졸업생보다 더 많이 줄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수능 지원자 가운데 졸업생 비율은 27%.<br /><br />2004학년도 27.3%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.<br /><br />입시업계는 실제 수능에서의 재학생 결시율 등을 고려하면 졸업생 비율은 더 커질 것이라며 이들의 강세를 점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원래 수능에서 재수생이 강한데 재수생 비율이 17년 만에 최고 높다는 것은 금년도에 재수생들이 굉장히 강세 현상을 보일 확률이 높죠."<br /><br />재학생은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수시원서 접수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.<br /><br />모집정원은 그대로인데 학생 수 감소로 수시 합격선이 낮아질 가능성이 큰 만큼 하향지원보다는 소신지원도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.<br /><br /> "수시는 가능하면 9월 모의평가 성적 참고해서 하향지원보다는 6번 지원기회를 잘 활용해서 2~3번 정도는 소신지원을 하는 것이…"<br /><br />다만 수시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보는 대학이 있는 만큼 수능 준비도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.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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