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신규 사업권 재입찰 결과 대상 사업권 6개 모두가 유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사업권 모두가 유찰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입찰 마감 결과 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모든 사업권이 유찰됐으며 내일(23일) 재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은 한때 면세점 대표들이 직접 입찰 프레젠테이션에 나설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출국자가 급감하면서 면세점들은 극심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업계 관계자는 "사업권 전체 유찰은 이번이 처음"이라면서 "그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상황이 좋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명신 [mscho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9222310258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