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는 어젯밤(22일) 밤 본회의를 열고 재석 282인 가운데 찬성 272인, 반대 1인, 기권 9인으로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가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해 네 차례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1961년 이후 59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막판 여야의 협상 결과에 따라 애초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지급되기로 했던 통신비는 만 16세부터 34세까지, 또 만 65세 이상만 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아동 특별돌봄비 지원 대상이 중학생까지 확대되면서 초등학생까지는 20만 원씩, 중학생은 15만 원씩 지급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이 확대됐고, 개인택시뿐 아니라 법인택시 운전자에게도 백만 원씩 지원됩니다. <br /> <br />집합금지 업종 가운데 지원대상에서 빠졌던 유흥주점과 콜라텍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백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임시국무회의에서 추경 공고안과 배정안을 확정해,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2301421531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