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맞게 되는 첫 추석이이제 일주일 남짓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 앞둔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, 재래시장 한 곳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결해 보겠습니다. 김경수 기자! <br /> <br />지금 한복 상가 앞에 나가 있는 거군요? <br /> <br />분위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는 남대문시장의 중앙상가 2층입니다. <br /> <br />제 주변으로 한복을 파는 점포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갖춘 한복들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문제는 이걸 사러 오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방문하는 사람 자체가 거의 보이지 않고상인들만 가게를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그럼 여기서 상인들의 이야기를잠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사장님,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추석을 앞두고 있는데 올해처럼 원래 이렇게 사람이 별로 지금 없는 건지요? <br /> <br />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양옥진 / 남대문시장 한복점 주인] <br />아니요. <br /> <br />작년만 해도 있었는데 올해는 한 80~90%가 많이 줄었어요. <br /> <br />그리고 유치원 애들도 유치원을 안 가고 그러니까 한복들을 안 사러 오네요. <br /> <br />그래서 너무 장사하는 사람들이 힘들어요, 지금. <br /> <br />그래서 마음이 너무 무겁고 그래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손님이 없어서 임대료나 운영비 같은 건 어떻게 하고 계세요? <br /> <br />[양옥진 / 남대문시장 한복점 주인] <br />임대료도 많이 밀렸죠. <br /> <br />밀리고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걸로 조금 임대료를 주고 그리고 많이 밀렸어요, 지금 현재 상태가 그렇게 하고 있어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 지원금이 있어서 조금 그나마. <br /> <br />[양옥진 / 남대문시장 한복점 주인] <br />네, 그래서 그것도 한두 달 그냥 건물주한테 드렸는데 그러고 나서 이렇게 몇 달씩 밀리고 있어요. 형편이 그래요, 지금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가장 바라는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으실까요? <br /> <br />[양옥진 / 남대문시장 한복점 주인] <br />글쎄요, 이 코로나가 얼른 없어져서 외국분들도 좀 왔다 갔다 하고 그래서 이게 경제가 살아서 우리 장사하는 사람들도 매매가 좀 되고 그러면 여러 가지로 다 좋을 텐데 지금 그렇지 못하고 있으니까 마음만 안타까운 거예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알겠습니다.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. <br /> <br />들으신 것처럼 이렇게 워낙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까 점포 문을 닫는 사례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원래 이곳 중앙상가 2층에는 한복 점포가 30곳 가까이 있었는데,올해 2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2311531575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