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 수주 의혹을 받고 있는 박덕흠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원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진실을 소명하겠지만, 당에 부담을 지우지 않기 위해 당적을 정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자신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과 관련해 어떤 부정청탁이나 이해충돌 방지법에 위반되는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원은 이어 그동안 국토위에 있었던 건 낙후된 농촌 발전시키기 위함이었지 개인 사리사욕을 위해 하는 일은 결단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여당과 다수 언론의 근거 없는 비방, 왜곡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231530066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