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·25전쟁 당시 한국에서 전사한 중국군 유해 117구가 중국으로 송환됩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한중 양측이 오늘 인천시에 있는 17사단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한국군이 지난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17구에 대한 입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구 국방부 국제정책차장과 창정궈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행사를 주관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은 2014년 한국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중국에 송환하기로 합의하고,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총 599구를 인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해는 내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양국 차관급 주관으로 열리는 인도식 후 중국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261303494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