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어제(27일)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제7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대표로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창정궈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중국으로 인도한 중국군 유해는 117구로 한국군이 지난해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등에서 발굴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은 지난 2014년 한국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중국에 송환하기로 합의하고,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총 599구를 인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종건 차관은 인사말에서 한중관계가 유해 송환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280037541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