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사기 논란' 니콜라, 12월 신차 출시 행사 연기<br /><br />사기 논란에 휩싸인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가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12월로 예정된 신형 전기 픽업트럭 출시 행사를 연기했습니다.<br /><br />니콜라는 그러나 행사 연기와 함께 미국 공장 준공과 차량 시제품 마무리, 대량생산 개시 등의 목표를 담은 일정표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내년 4분기까지 애리조나주 쿨리지의 생산설비 1단계를 완공하고, 올해 말까지 독일 공장에서 트럭 시제품을 출시한 뒤 내년 하반기 중 대량생산 체제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내놓으면서 3주가량 하락세를 이어가던 니콜라의 주가는 14% 넘게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