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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민주당 후보, 코로나19 음성 판정...펠로시 "나라에 교훈이 되길" / YTN

2020-10-02 2 Dailymotion

바이든 "아내와 함께 음성 판정받아 기쁘다" <br />바이든 후보 "대통령과 가족의 건강 기도할 것" <br />펠로시 "이번 사태가 나라에 교훈 되기를 바란다"<br /><br /> <br />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TV토론을 벌였던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과 앙숙인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이번 일이 나라에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는 현지시각 2일 트위터를 통해 아내와 자신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걸 알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걱정하는 메시지를 보내줘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일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, 손 씻기를 상기시키는 일이 되기를 바란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는 지난달 29일 밤 트럼프 대통령과 첫 TV토론 무대에서 90분 넘게 맞붙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후 감염 우려가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는 규정에 따라 악수를 하지 않았으나 둘 다 마스크도 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는 "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빠른 회복을 빈다"며 "대통령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계속 기도할 것"이라는 트윗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는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예정된 대선 유세를 그대로 소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과 앙숙 사이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가 나라에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일이 나라에 '마스크를 써야 한다, 검사를 받아야 한다, 검사·추적·치료를 위한 재원이 확보돼야 한다'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거론하면서 백악관은 이런 데 관여하지 않았다며 바라건대 나라에 다른 메시지를 내길 빌고 그렇지 않더라도 나라에 교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00305421629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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