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우리 공무원 총격을 평화체제 구축의 계기로 삼겠다고 한다면서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인 어제 열린 긴급 화상 의원총회 발언을 통해 대통령과 여당은 아무 근거도 없이 공무원의 월북으로 규정하고, 북한의 만행에는 일언반구조차 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또,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군 휴가 연장과 관련해 보좌관에게 담당 대위의 연락처를 전해주고도 검찰이 불기소로 면죄부를 주자 형사고발을 운운한다면서 후안무치를 넘어 '추안무치'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추 장관이 추석 연휴 첫날, 상관의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고 김홍영 검사의 검사실은 방문했지만, 정작 북한군에 학살당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이 없다면서 문재인 정권 사람들은 국민의 죽음마저 철저하게 편 가르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306094548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