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여야, 개천절 집회 '촉각'...정세균 "불법 집회 무관용" / YTN

2020-10-03 58 Dailymotion

개천절 도심 집회에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불법 집회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과 국민의힘도 오늘 개천절 집회를 예의주시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지난 광복절 집회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뇌관이 된 만큼 주의 깊게 살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민주당은 오늘 집회에 대한 강한 우려를 다시 한 번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선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, 일부 단체의 개천절 차량 집회 강행으로 불안과 두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어 방역 방해행위와 이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더 철저하게,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그동안 아주 조금이라도 불법이나 방역 방해 행위가 있다면 '무관용 원칙'으로 강력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정부와 경찰에 주문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국민의힘 역시, 이번 개천절 집회에 대한 우려가 상당한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광복절 집회 당시 당내 인사들이 참석해 논란이 됐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휴일인 어제도 의원총회를 열고 당 차원에서 개천절 집회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법원이 조건부로 허용한 차량 집회에 대해선 국민의 기본권에 관한 법원의 판단을 정부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혀 여당과는 온도 차를 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개천절 집회가 어떤 양상으로 진행되느냐에 따라 다음 주부터 시작될 국정감사 등 정치권에 미치는 영향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살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불법 집회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오늘 경찰의 어깨가 무겁다며, 명예 걸고 불법 집회를 잘 막아달라고 당부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앞서 개천절 기념사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집회는 그 어떤 명분으로도 지지받을 수 없다고 재차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광복절 집회 사태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집회 단체들이 법원이 정한 지침을 어기면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이 커질 것이라 것이라며, <br /> <br />불법 집회에 대해선 정부도 적극적으로 차단하면서 그에 대한 책임도 묻겠다고도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313573759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