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수도권을 제외하고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이 부산입니다. <br /> <br />추석 연휴 기간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데다 지난달부터 나온 환자가 3명 가운데 2명꼴로 50대 이상이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는 일일 평균 확진자 수와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현 상황을 '위험' 단계로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사이 부산에서는 모두 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평균 7명씩 환자가 늘었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1이 넘는 상황이 지속 중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사례가 계속 나와 접촉자 관리와 역학 조사 등으로 방역 당국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: 지금 감염 불명 사례가 많아지고 감염원이 불명인 경우에는 이분들 증상발현부터 진단까지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또 최근 환자들이 대부분 50대 이상이라는 점도 방역 당국이 심각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달부터 부산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63명인데, 이 가운데 63.8%가 50대 이상으로 3명 가운데 2명꼴입니다. <br /> <br />고위험군인 60대 이상도 44.1%나 됩니다. <br /> <br />이렇다 보니 일주일 전 각각 2명과 5명이던 중증환자와 위중 환자는 9명과 6명으로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: 이 상황에서 환자가 더 늘어난다면 부산시의 지금 준비된 병상으로는 감당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부산시는 이번 주 안에 추석 연휴 이어진 집단 감염이 어느 정도 확산했는지 가늠할 수 있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[ho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00518090744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