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국가 독감 예방접종 사업용 백신의 품질 검사 결과가 내일(6일) 발표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2일 국가 독감 예방접종 사업이 전격 중단된 지 2주 만입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가 된 백신에 대한 품질 검사 결과와 질병청·식약처·지자체가 합동으로 진행한 현장 조사 내용을 내일(6일)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유통조사 결과를 토대로 9개 지역에서 운송조건을 가장 크게 벗어난 제품 1천350 도즈를 질병청으로부터 의뢰받아 품질 검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은 국가 조달 물량을 공급하는 업체인 신성약품이 백신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냉장차의 문을 열어놓거나 제품을 바닥에 내려놓는 등 '냉장유통'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1일 밤 사업 중단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 기준으로 문제가 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2천259명입니다. <br /> <br />질병청은 품질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접종 재개 방안과 일정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52155407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