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6살 아이의 어머니가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해 달라는 국민 청원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청원인은 지난달 6일 두 아들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해서 서울 서대문구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데리고 갔다며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아이들을 밖에서 기다리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사이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받은 가로등이 6살 아들을 덮쳤고,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청원인은 "경찰 조사에서 가해자는 사고 당일 아침 조기 축구 모임을 하고 낮술을 마셨다고 한다"며 "사고 다음 날 가해자가 술 냄새를 풍기며 조문을 왔다"고 울분을 토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원인은 "음주운전 살인자인 가해자가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다"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6일) 올라온 청원에는 하루 만에 2만5천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준명 [shinjm7529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72003121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