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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태경 "해안 감시카메라 장비 일부 중국서 만든 짝퉁 국산" / YTN

2020-10-07 1 Dailymotion

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방부가 우수한 과학화 감시체계로 철통방어하겠다고 공언했던 해안경계 감시 카메라 장비 일부가 중국에서 만든 사실상 짝퉁 국산 카메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태경 의원은 중국산 카메라 시스템이 아무 검증도 없이 우리 군의 대북 핵심 정보를 관측하는 장비로 활용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 의원은 해당 감시 장비가 국내 S 업체에서 직접 만들어 납품하는 사업이라는 군의 설명과 달리, S 업체가 군에 제출한 제품 소개자료는 중국 카메라 제조사인 G 업체의 제품 사진을 짜깁기했고 카메라의 설계 도면까지 그대로 베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육군 본부는 앞서 지난 3월 국내 S 업체와 218억 원의 '해·강안 경계 과학화 구축 사업'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, 올해 12월 31일까지 국산 감시카메라 215개를 경기 일부를 포함한 전방 지역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서욱 국방부 장관은 중국산 제품이 추적물체를 빠르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인, 팬틸트에 들어간 것 같은데 확인을 제대로 못 한 것 같다면서 감찰을 통해 사실 확인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800181069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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