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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부통령 후보 TV토론...격론 속 차분한 진행 / YTN

2020-10-08 1 Dailymotion

방청객 최소화·후보 사이에 투명 차단막 설치 <br />1차 대통령 토론과 달리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 <br />15일 2차 대선 TV토론 불투명…트럼프 확진 영향<br /><br /> <br />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후보의 TV토론이 열려 각종 현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대응과 세금 문제 등을 놓고 양보 없는 공방을 벌였지만 대통령 후보들의 토론과 달리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차 TV토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여파가 미국의 부통령 후보 TV토론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. <br /> <br />방청객을 최소화하고 모두 마스크를 쓴 채 거리를 두고 앉았고 두 부통령 후보 사이에는 투명 차단막이 세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악수를 생략하고 토론에 들어간 두 후보는 곧바로 코로나19 대응을 놓고 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 민주당 부통령 후보 : 행정부는 코로나19가 공기로 전염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 무슨 일이 생길지 알았으면서도 국민에게 안 알렸습니다.] <br /> <br />[마이크 펜스 / 미국 부통령 : 바이든 후보측의 대책을 보면 테스트 확충과 보호장구 개발, 백신 개발을 이야기하는데 좀 표절한 것처럼 보입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가 대선 전이나 후에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면 백신을 맞겠냐는 질문엔 서로 감정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 민주당 부통령 후보 : 의사가 맞으라고 하면 제일 먼저 백신을 맞겠습니다.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맞으라고 하면 맞지 않겠습니다.] <br /> <br />[마이크 펜스 / 미국 부통령 : 부탁인데 사람들의 생명을 정치에 이용하지 마세요. 진실은 우리가 백신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세금을 올릴지도 논란 거리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 민주당 부통령 후보 : 바이든 후보는 연봉 40만 달러 이하인 사람에는 세금을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[마이크 펜스 / 미국 부통령 : 트럼프 감세를 폐지하겠다고 그가 말했어요.] <br /> <br />[카멀라 해리스 / 미 민주당 부통령 후보 : 제가 말하는 중입니다.] <br /> <br />[마이크 펜스 / 미국 부통령 : 당신 말이 사실이라면 이는 중요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중국과의 무역전쟁과 기후변화 문제, 인종 차별 등 미국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놓고 논쟁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1차 대선 토론 때와 같이 수시로 상대방 발언에 끼어드는 난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0081829249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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