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을 위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추천을 오는 26일까지 해달라고 야당에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대표와 법사위원들은 국회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공수처 출범 지연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법사위원장인 윤호중 의원은 국감이 끝날 때까지 공수처장 추천위원을 추천하지 않으면 공수처법 개정안을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야당 탄압 기관을 만들고자 했다면 뭐하러 어렵게 공수처를 만드느냐며, 검찰 출신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고 말 잘 듣는 검찰총장을 세우는 게 더 쉽지 않겠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공수처법을 개정하더라도 야당이 비토권을 가진 공수처법 기본 구조는 손대지 않을 것이라며, 권력에 흔들리지 않는 공수처장이 임명되도록 모든 장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81145150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