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업재해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올해 산재 사망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까지 국내 산재 사고 사망자는 모두 661명으로, 지난해의 667명보다 6명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올해 들어 산재 사고 사망자를 큰 폭으로 줄이지 못한 이유로 노동자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4월 29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 등을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업종별 산재 사고 사망자는 건설업이 3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조업 144명 등의 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훈 [shoonyi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822164749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