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는 삼성전자 임원이 언론사 기자인 것처럼 국회에 등록한 뒤 대관 활동을 한 사건을 두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했고,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도 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문제의 언론사 소속 기자에 대해 출입기자증 효력을 정지했고,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삼성전자 임원이 삼성전자 부사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기 위해 출입기자로 등록해 자신의 의원실을 수차례 방문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823240199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