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금처럼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대신 지역이나 업종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된 후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는 방역의 실효성에 방점을 두고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지금처럼 일률적인 단계조정보다는 지역이나 업종, 시설별로 방역조치 효과를 좀 더 세밀하게 따져보고 사회적 수용성까지 고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후 상황을 좀 더 지켜본 후에 모레 열리는 중대본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최종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909190422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