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2명으로 어제보다는 다소 늘었지만, 사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'감소 억제되고 있다'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병원 등을 통한 집단 감염 사례가 여전하고 특히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전파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, <br /> <br />단체 산행 자제 등 남은 연휴 기간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방역 당국은 당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지금까지 확인된 주요 집단 감염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2시 현재 국내 주요 발생 현황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서울 강남구 승광빌딩 관련자는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자도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58명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자는 격리자 12명이 추가 확진돼 감염 환자는 모두 49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부산진구 지인모임 관련자는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고, <br /> <br />방문주사 사례 관련자도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소규모 집단 감염은 이어지고 있지만, 전반적인 신규 환자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72명으로 전날보다 18명이 늘었지만 사흘째 두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 61명 발생했고, 해외유입 확진자가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물론 수도권은 확산세는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 23명, 경기 24명,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55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에서 3명, 대전, 충남, 전남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확진자 11명 가운데 5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나왔고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30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t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015521280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