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우즈베크 고려인 요양시설에 의료진 급파<br /><br />정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독거노인 요양시설인 아리랑 요양원에 의료진을 급파했습니다.<br /><br />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파견 지시 하루만인 지난 9일 의료 인원이 급파돼, 현지에서 본격적인 의료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리랑 요양원의 고려인 입주민은 29명으로, 이중 중증 환자 4명을 포함해 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강 대변인은 급파된 의료진 편에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위로 서한도 함께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