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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입대 연기 가능성 열렸다…"병역법 손질"

2020-10-13 5 Dailymotion

BTS 입대 연기 가능성 열렸다…"병역법 손질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한국 가수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입대 연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병무청이 국정감사에서 관련 병역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이준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그룹 방탄소년단의 '입대 연기' 가능성이 열렸습니다.<br /><br />'병역 면제'는 안된다는 기존 방침은 유지하고 있지만, 병무청이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인 대중문화예술 분야 요원은 징집과 소집을 연기하는 데는 찬성 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 "높은 수준의 추천 기준을 마련해야겠다,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연령이 있습니다. 그것을 상한선(만 30세)으로 해서…"<br /><br /> "입상했다면, 대중가수 중에서는 가장 광범위하게 영향 있고 권위 있는 것부터 해주고. 게임 같은 경우도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이고. 형평성 있게 해야 한다…"<br /><br />모종화 병무청장은 한미동맹을 강조한 방탄소년단의 소감을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며, 중국 네티즌이 이를 비난한 것을 두고 "거북하다"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저출산 현상 심화로 입대 장병 수가 줄어들면서, 우리 군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 "20년 만에 출산 인구가 64만에 30만 선으로 줄어들었죠. 실제 현역 자원이 부족해지는 시기가 몇 년쯤이라고 보십니까?"<br /><br /> "2032년 이후부터는, 1년에 필요한 인원이 20만 명인데 18만 명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…"<br /><br />추미애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에 대한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 "엄마를 위해 입대해 주는 선택해서 갈 수 있는 군대가 돼버렸습니다. 엄마의 사회적 지위를 위해서 장식품이 돼버린 것이죠."<br /><br /> "아들이 아프다는 것을, 치료 중이라는 것 자체를 얘기를 안 했다, 어떻게 보면 병무청을 속인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…"<br /><br />모 청장은 또 유승준 씨에 대한 질의에, 유승준이 아니라 미국인 '스티브 유'라며 입국 금지가 계속돼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. (hum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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