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달 만에 정상영업을 할 수 있게 된 뷔페도 점심시간을 맞아 여럿 찾았다는데요. <br /> <br />고위험시설 중 하나인 만큼 손을 소독하거나 비닐장갑을 끼고 공용 집게를 쓰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정 기자가 나가 있는 뷔페, 손님이 꽤 있네요. <br /> <br />방역 수칙은 어떻게 지켜지고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손님이 한창 많은 시간을 손님고 다소 줄어든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운영 정지 전보다는 오늘 점심 손님이 2~30% 줄어들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들어온 손님들은 발열 검사를 받고 출입 명부를 작성한 서로 테이블 하나 정도를 띄고 앉게 됩니다, <br /> <br />마스크를 꼭 끼고 음식을 가지러 나와야 하는데요. <br /> <br />공용 집게를 쓸 때는 꼭 손을 소독하거나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곳 뷔페는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된 뒤 월요일부터 곧바로 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사장님은 영업이 재개된다는 가능성을 믿고 재료를 버릴 위험을 감수하면서 미리 식자재를 주문해뒀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뷔페에선 테이블 사이 간격을 최소 1m 이상 두고서 손님을 맞이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영업장 규모상 지키기 어려우면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이곳 뷔페처럼 이용자끼리 좌석이나 테이블을 한 칸 띄어서 이용하게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음식을 담으러 가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건 마스크를 쓴 채 서로 1m 이상 거리를 두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공용 집게 등을 이용할 때 비닐장갑을 끼거나 손을 소독하는 이유는 바이러스가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개정된 감염병예방법이 적용돼 뷔페나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집합제한시설 12종에선 위에 언급된 방역 수칙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요, <br /> <br />지금은 계도 기간이지만 다음 달 13일부터는 과태료 처분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식사를 시작하면 마스크를 벗게 될 텐데요,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감염을 최대한 막기 위해 식사 전,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짧은 담소를 나눌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거리 두기 1단계 조정 뒤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절실한 만큼 뷔페나 식당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기도 구리시의 한 뷔페에서 YTN 정현우[junghw5043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41254189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