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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성재 "더 CJ컵 톱5 목표"...세계 1위 존슨 코로나 확진 / YTN

2020-10-14 2 Dailymotion

세계 1위 더스틴 존슨,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 <br />세계 랭킹 2∼4위 등 톱10 중 6명 참가 <br />저스틴 토마스 "더 CJ컵 3번째 우승 도전"<br /><br /> <br />PGA투어 '더 CJ컵' 대회가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우리 시각으로 모레(16일) 새벽에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은 대회 개막 직전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대회 출전이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까지 제주에서 열렸던 국내 유일의 PGA 투어 '더 CJ컵'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세계 1위 더스틴 존슨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 직전 아쉽게 출전이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PGA투어 사무국은 "코로나19 관련 증세를 보인 존슨이 투어 관계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"고 공식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1위가 아쉽게 자리를 비우지만 세계 2위 존 람과 3위 저스틴 토마스, 4위 로리 매킬로이 등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합니다. <br /> <br />제주에서 2번이나 우승했던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는 한국에서의 좋은 기억을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. <br /> <br />[저스틴 토마스 / 세계 3위, 지난해 챔피언 : 어제 점심에 먹은 한국식 BBQ는 여전히 훌륭했고, 물론 제주 나인브릿지면 더 좋겠지만 이곳도 좋은 대안 같습니다.] <br /> <br />국내 기업의 타이틀 스폰서 대회인 만큼 11명이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의 각오도 여느 때와 다릅니다. <br /> <br />저스틴 토마스, 브룩스 켑카와 1, 2라운드 한 조에 편성된 세계 23위 임성재는 3년 연속 출전하는 이번 대회 목표를 톱5 진입으로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[임성재 / 세계 랭킹 23위 : 계속 중위권 30위, 40위 정도의 성적을 냈는데 올해는 목표가 있다면 톱10, 아니면 톱5 안에 들었으면 좋겠어요.] <br /> <br />총상금 112억 원, 우승상금 20억 원, <br /> <br />컷오프 없이 4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김한별과 이재경 김성현 등 국내파들도 대거 출전해 세계 무대 도전 가능성을 타진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01415534748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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