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K리그1 생존경쟁 4파전…매주가 지옥

2020-10-15 0 Dailymotion

K리그1 생존경쟁 4파전…매주가 지옥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축구 K리그1이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막판 순위경쟁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특히 치열한 1부리그 잔류 경쟁 중인 인천과 성남, 부산, 서울은 앞으로 남은 3경기, 매주 천당과 지옥을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대표팀 소집 휴식기를 마친 K리그, 팀 당 3경기씩만 남겨둔 상황에서, 진흙탕에서 펼쳐지는 잔류 경쟁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'잔류왕' 인천이 다시 꼴찌로 내려 앉긴 했지만, 11위 성남과의 승점차는 1점에 불과하고, 9위 서울과도 4점차 밖에 나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주말 서울과 성남은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칩니다.<br /><br />2경기 연속 선수가 퇴장 당하며 4연패에 빠진 성남, 직전 경기에서는 김남일 감독까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해 벤치에 앉을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습니다.<br /><br />박혁순 감독대행이 갑작스레 지휘봉을 잡은 뒤 2연패에 빠져, 성남을 반드시 잡아야만 안정권 진입이 가능합니다.<br /><br /> "선수단이나 저희 코칭스태프에서 이 상황이 엄청 위기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했고요."<br /><br />파이널A에서는 우승 각축전이 펼쳐집니다.<br /><br />이번 주말 울산과 포항의 '동해안 더비' 결과는 승점 3점차인 울산과 전북의 1위 싸움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대표팀 '형제대결'의 골맛을 본 울산 이동경과 포항 송민규의 '창의 대결'도 볼거리입니다.<br /><br /> "올해는 꼭 우승컵을 들 수 있게 잘 준비하겠습니다."<br /><br />다시 경기장을 찾는 K리그 팬들은 막판 순위경쟁에 열기를 더해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