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특검뿐" 수위 높이는 野…"게이트 아냐" 선긋는 與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라임·옵티머스' 사태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질지 회의적이라며 특검 도입을 거듭 촉구했고, 더불어민주당은 아무 곳에나 '권력형 게이트'라는 딱지를 붙여 공격해선 안 된다고 맞섰습니다.<br /><br />이승국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민의힘은 '라임·옵티머스'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몇 달째 수사를 방기하고 있다며, 수사 의지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 "수사 상황이 대통령 말씀과 같이 철저한 수사 진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회의를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."<br /><br />그러면서 특별검사를 임명하거나 윤석열 검찰총장 지휘하는 특별수사단에 수사를 맡겨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청와대에 지시한 것에 대해선 수사 축소의 선봉에 서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여당부터 단속하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일부 언론이 이번 사태를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라임·옵티머스 사건은 범죄자들의 금융사기 사건일 뿐, 권력자가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권력을 행사한 '권력형 게이트'는 아니라는 겁니다.<br /><br /> "정부 여당을 공격하기 위해서 아무 데나 '권력형 게이트'라는 딱지를 갖다 붙이고 공격의 소재로 삼으려고 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."<br /><br />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수사는 검찰에 맡기고, 보다 생산적인 민생 국감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럼에도 당내에서는 지난주에 비해 당 지지율이 4.3%포인트 하락한 사실에 주목하면서, 이 사태가 악재가 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