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아청소년과 병원에 점심시간에도 문의 전화 잇따라 <br />오늘 오전 어린이용 독감 백신 200명 분량 새로 입고 <br />매일 백신 99명씩 접종…"이틀이면 다 떨어질 듯" <br />일선 병원 "독감 백신 구하기 ’하늘의 별따기’"<br /><br /> <br />어린이용 독감 백신이 공급난을 겪으면서 일선 소아과 병원에서는 백신 구하기가 '하늘의 별 따기'라는 말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정부에서 청소년용 일부를 어린이용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뒤 급히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데, 이번 주 안으로 공급 부족이 해소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홍민기 기자! <br /> <br />어린이용 독감 백신이 부족하다던데, 그곳 병원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는 지금 병원 대기실에 나와 있는데요. <br /> <br />병원도 방금 점심시간을 마치고 오후 진료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점심시간에도 병원 전화기는 계속 울렸는데요. <br /> <br />어린이용 독감 백신을 찾는 전화가 1분에 한 통씩 걸려올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 병원은 지난 수요일에 만 12세 이하 독감 백신이 모두 바닥났는데요. <br /> <br />방금 전인 오늘 오전 11시쯤 어린이용 백신 2백 명 분이 새로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렇게 백신을 찾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면서 병원 측에서는 이 백신도 이틀이면 다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소아청소년과 병원의 사정도 다르지 않아서,어린이용 독감 백신 구하기가 '하늘의 별 따기'라는 말도 나올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면 어린이용 무료 독감 백신, 대체 왜 부족한 걸까요? <br /> <br />수요는 늘어나는데, 공급은 오히려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 우려가 나오면서, 독감 백신을 맞고자 하는 사람은 예년보다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정부가 공급하는 무료 백신에 상온 노출 사태와 백색입자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아예 돈을 내고 유료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도 늘고 있죠. <br /> <br />반면 일선 병원에 백신을 공급하는 제약사는 단가가 낮은 어린이용 백신 공급을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은 백신 조달 과정에서 기관별 편차가 발생한 것 같다며 상당수 물량이 의료기관에 공급됐고 이번 주까지 공급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만 13세에서 18세, 청소년용으로 공급한 무료 독감 백신 일부를 만 12세 이하 어린이용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의료기관 공급량의 15% 범위, 35만 명분 정도를 어린이용으로 전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613575581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