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나 전기차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7일) 새벽 3시 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전기차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배터리가 설치된 차량 뒷좌석 아래 부분과 트렁크가 불에 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차량은 2018년식으로 충전 중에 연기가 났으며 진화 과정에서 '펑' 소리와 함께 외부로 불꽃이 보이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나 전기차는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여 차례 화재가 발생했는데 제조사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,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 중순까지 제작된 차량 2만5천여 대의 리콜을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[kimgs8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712320277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