北, 유엔총회서 CVID 요구에 "내정간섭" 반발<br /><br />북한이 유엔총회에서 '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, CVID'를 요구받자 "내정간섭"이라며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소리(VOA) 방송에 따르면 영국의 에이든 리들 군축회의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15일 미국에서 열린 제75차 유엔총회 1위원회 회의에서 "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국제 안보에 대한 중대 위협이자 유엔 결의 위반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북한에 비핵화를 위한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조치를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자 북측 대표는 "주권국가의 내정에 간섭하는 무도한 행동으로서 전면 배격한다"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