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무부 "檢, 김봉현 수사 미비"…대검 "중상모략"<br /><br />법무부가 최근 라임사태와 관련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조사한 결과 검찰이 수사에 소홀했다며 별도 수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법무부는 감찰조사 결과 '검사·수사관에 대한 향응과 금품수수 비위', '검사장 출신 야권 정치인에 대한 억대 금품로비' 등 의혹에 대해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별도로 수사 주체와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검찰청은 야권로비 의혹은 현재도 수사진행중인 사안이며, 검사비위 의혹 역시 검찰총장이 철저한 수사를 재차 지시했다며, 법무부의 발표는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이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