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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옵티머스 사기 가담' 스킨앤스킨 회장 영장심사 불출석 / YTN

2020-10-19 3 Dailymotion

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화장품 회사 스킨앤스킨 회장 형제 가운데 동생만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스킨앤스킨 이사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심사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심문을 받기로 했던 이 씨의 형 스킨앤스킨 이 모 회장은 심문 직전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아 동생을 상대로만 심문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심문을 마친 뒤 동생 이 씨는 혐의를 인정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 등에 답하지 않았고, 형이 어디 있는지 아느냐는 질문에만 모른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도 이 회장과 연락이 닿지 않는 데 대해 경위나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구인영장 유효기간 안에 이 회장의 행방을 찾아 법원으로 구인하면 다시 심문이 진행될 수 있지만, 그렇지 않을 경우 법원은 서면 심리로만 구속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들은 지난 6월 스킨앤스킨 자금 150억 원을 마스크 구매에 사용하는 것처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횡령한 150억 원은 옵티머스 측 회사에 지급됐는데, 주로 펀드 환매 중단을 막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912142579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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