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향후 12주내 가장 암울한 시기"…러, 백신생산국에 한국 포함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우려했던 가을철 코로나 재확산이 시작된 가운데 앞으로 12주가 상황이 가장 좋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러시아에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생산국에 한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김효섭 PD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코로나19 첫 발병 사례 보고 이후 10개월가량 지나면서 전세계 누적 감염자가 4천만명을 넘어섰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세계 최다 코로나19 감염국인 미국의 경우 일일 신규 감염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7월 수준에 다시 근접하는 모양새입니다.<br /><br />정작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까지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유세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급기야 코로나 대응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쓴소리도 마다치 않던 미 감염병 최고 권위자를 비난하는 데 이르렀습니다.<br /><br /> "사람들은 파우치와 모든 멍청이들의 얘기를 듣는데 진절머리를 냅니다. 파우치는 재앙입니다."<br /><br />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지며 코로나19와 관련해 더욱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미 보건 전문가는 "앞으로 6주에서 12주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서 가장 암울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백신이나 치료제 확보가 절실한 상황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자체 개발해 세계 최초로 공식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국에 한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백신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대표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와 중국, 브라질 등에서 생산돼 연말에는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세계 백신의 공정 배분을 위한 기구인 코백스 가입국이 184개국으로 늘었다며 동참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백신의 균등한 공유는 고위험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보건 시스템을 안정화하며 세계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."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