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감사원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감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 책임은 물론이고, 퇴임 이후라도 법적 책임이 있다면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오늘 비대위-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월성 1호기는 언제 멈추느냐는 문 대통령의 한마디로 3천7백억 원이 날아갔고, 위법하고 부당한 폐쇄의 단초가 됐다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대통령도 헌법과 법률에 따라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며, 무소불위의 한마디로 좌지우지하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감사원이 관련자들의 책임을 묻는 것에 미흡했다고 비판하며, 국민의힘은 부당한 폐쇄 과정에서 감사 방해와 직권남용, 공용 서류 손상의 책임자들을 모두 형사고발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2110182214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