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권역별로 세분화하고,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도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열린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서 "지난 1월 첫 환자 발생 이후 9개월의 시간이 흘렀고,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는 내년까지 장기화는 불가피하다며,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가 필요한 시점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능후 장관은 "지속적 억제라는 근본적 방향성은 유지하되, 방역과 의료역량을 높이고, 국민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또 "거리두기 체계도 재정비해 집합금지나 영업 중단처럼 국민의 사회·경제적 활동을 제약하는 강제적 조치는 최소화하고, 위험도가 높은 시설이나 활동에 맞는 정밀 방역을 강화할 계획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2315542188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