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 마크 쇼트 비서실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펜스 부통령과 부인 캐런 펜스 여사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, 펜스 부통령은 유세 일정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부통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쇼트 비서실장은 펜스 부통령의 최고위 보좌진으로, 부통령 공식 대변인으로도 자주 활약하는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펜스 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치 고문인 마티 옵스트 역시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옵스트 고문은 펜스 부통령과 자주 접촉하며 백악관에도 빈번히 출입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을 코앞에 두고 유세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펜스 부통령으로서는 측근들의 코로나19 감염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펜스 부통령의 주변 인물 가운데 지난 5월에는 케이티 밀러 부통령실 대변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, 그의 남편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보좌관도 지난달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0251730128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