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주인 이재용 부회장은 오후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정치권과 재계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한동오 기자! <br /> <br />빈소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아무래도 가족장인 데다, 코로나19로 인한 인원 제한이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고 이건희 회장 빈소가 차려진 곳은 지하 2층입니다. <br /> <br />빈소 안에는 취재진을 포함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50명 이상의 조문객을 받을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삼성 측은 일반인의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건희 회장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오늘 오후 빈소를 찾아 이재용 부회장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정몽규 HDC 회장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 주요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저녁 7시 반쯤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빈소를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 실장은 유족들에게 고 이건희 회장 별세에 대한 문 대통령의 위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상주인 이재용 부회장은 오후 5시쯤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굳은 표정으로 가족들과 함께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갔는데, 취재진에게 별다른 심경을 얘기하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는 4일장으로, 발인은 오는 28일 수요일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YTN 한동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2521534211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