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3분기 GDP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우리 경제가 정상화를 위한 회복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수출을 중심으로 GDP 성장세가 상당폭 반등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전 분기 대비 10년 만에 최대폭의 GDP 성장은 우리 경제가 회복궤도에 진입한 것을 의미한다며 위기극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대목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지난 8월 코로나 재확산의 영향으로 내수개선 흐름이 위축된 것이 뼈아팠다며, 만약 소비 회복세가 이어졌다면 2% 중반대의 성장도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번 결과를 경제 정상화 과정에서 방역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연말 경기개선을 위해 내수진작과 수출지원에 힘을 쏟고 재정 집행률을 높이는 데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02708342366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