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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리그 뒤흔든 '흥부자' 케이타...19살 고공 폭격기 / YTN

2020-10-29 5 Dailymotion

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 코트에 10대 '괴물 공격수'가 떴습니다. <br /> <br />KB 손해보험의 케이타 선수인데, 화끈한 공격력은 물론, 발랄한 춤과 몸짓으로 V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9살 케이타의 위협적인 스파이크입니다. <br /> <br />농구의 덩크슛을 하듯 돌진해, 거침없이 찍어 내립니다. <br /> <br />자신이 밝힌 최고 타점은 3m 72, 남자배구 네트보다 무려 1m 30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높다던 현대캐피탈 다우디보다도 평균 5cm를 웃돕니다. <br /> <br />공격만큼 인상적인 건, 발랄하고 깜찍한 세리머니. <br /> <br />뒤풀이만 연구하는 건지, 다채로운 몸짓으로 끼를 뽐내는데, 흥부자, 댄스 머신이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좋아하는 축구 스타 폴 포그바도 잘 따라 합니다. <br /> <br />[노우모리 케이타 / KB손해보험·말리 : 블로킹 벽 위에서 때릴 때 항상 이 세리머니를 합니다. 누구도 못 막는다는 뜻이죠. 신나고 기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지켜봐 주세요.] <br /> <br />비디오 영상만 보고 반신반의, 19살 말리 청년 케이타를 드래프트 1순위로 뽑은 KB는 함박웃음, 대만족입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몰빵 배구' 비판 속에서도 우승을 일궜던 가빈과 레오, 시몬 등의 성공사례를 꿈꾸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케이타는 밝고 흥겨운 성격 덕에,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자가격리도 꿋꿋하게 이겨냈습니다. <br /> <br />초반 합격점을 받은 실력과 성품, 여기에 조만간 팬들의 응원까지 더해지니, 케이타의 '쇼 타임'은 이제 시작입니다. <br /> <br />YTN 조은지[zone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02917185141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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